경북도, 68억원 투입해 5곳 하천 정비

문봉현 기자
2025/01/02 16:45

2023년 호우로 하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지역 장면. / 경북도.
경북도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8억원을 투입해 경주, 영천, 청도, 성주, 칠곡 등 5개 시군 하천 정비에 나선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추가 확보 예산은 경주 형산강 하천 준설 15억원, 영천 자호천과 용연천 정비 12억원, 청도 청도천과 부곡천 정비 14억원, 성주 백천과 대가천 정비 15억원, 칠곡 강정천 정비에 12억원 등이다.

도는 여기에 같은 금액을 더 투입해 모두 136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자체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달 초 시군에 사업비를 교부해 조기에 사업을 시행토록 함으로써 우기철 홍수에 대비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하천기본계획, 하천재해예방사업, 하천 정비사업, 재해복구사업 등에 총 22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천을 정비할 계획이다.

권순박 도 수자원관리과장은 "하천 정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재해 취약 하천시설을 찾아 정비하고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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