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20만 명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 1~2월 휴장

대구 배철완 기자
2025/01/02 16:30

서문·칠성야시장 재정비 위한 임시휴장, 환경정비 후 3월 재개장
야시장별 특화메뉴 개발, 푸드트럭 확대, 글로벌(외국인) 매대 도입

칠성 야시장 전경./대구시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임시휴장 한다고 2일 밝혔다.

임시휴장 기간에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개발하고 환경을 정비한 후 3월 재개장한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지난해 120만 명이 다녀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서문시장은 문체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성야시장은 징검다리 등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가족 방문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문 야시장 전경./대구시
매주3회(금,토,일)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과 서문가요제와 칠성 야맥축제 등 야시장별 특색을 살린 참여형 이벤트도 확대했다. 야시장 포토존과 경관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대구 대표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야시장은 1월 매대 운영자 서문야시장 30명(푸드트럭 6명, 음식매대 24명), 칠성야시장 20명(음식매대 20명) 등 총 50여 명의 야시장 운영자를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휴장기간을 통해 서문·칠성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 야시장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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