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장선거 김택우·주수호 맞대결로 좁혀져

이서연 기자
2025/01/04 19:39

투표율 56.45% 7~8일 결선투표
김택우 후보 8103표(27.66%), 주수호 후보 7666표(26.17%)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연합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투표에서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 겸 전 의협 회장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는 의료계 수장 자리를 놓고 오는 7~8일 이틀간 결선 양자 대결을 치른다.

4일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4일 사흘간 치러진 의협 회장 선거 투표에서 총 2만2295표 가운데 김택우 후보가 8103표(27.66%), 주수호 후보가 7666표(26.17%)를 각각 차지했다.
최안나 의협 기획이사는 18.92%,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15.69%, 강희경 서울대 의대 교수는 11.5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율은 56.45%였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1, 2위가 치르는 결선 투표에서 차기 회장 당선자가 가려지게 됐다.

당선인은 곧바로 취임해 2027년 4월 30일까지인 임 전 회장의 잔여 임기 동안 의협을 이끌며 14만여 명 의사들을 대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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