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수처 존립걸고 尹 체포 집행하라”

이한솔 기자
2025/01/05 11:15

“먹물소리 듣지 않도록 체포해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5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이한솔 기자 야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존재이유에 대해 질타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존립을 걸고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즉각 집행하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5일 SNS를 통해 "공수처가 윤석열 체포를 무기력하게 중도 포기한 모습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공수처 기관 존립을 걸고 체포영장을 즉각 재집행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범계 의원도 "제2차 체포 시도 없이 구속영장 청구는 안 된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는 아니지만 체포집행도 하지 못하는 구속 실행 가능성 논란에 빠질 것이다. 먹물소리 듣지 않도록 체포에 임해야 한다"고 일침했다.
한민수 대변인도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법원이 발부한 영장 집행을 거부한 사례는 없었다"며 "국민은 윤석열과 경호처에 의해 짓밟히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목도했다. 끝까지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행태는 반드시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 신병 확보를 시도하려다 경호처 저항에 따라 5시간 넘는 대치 끝에 철수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오는 6일까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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