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한남4구역 모두가 부러워하는 ‘랜드마크’로 지을 것”

김다빈 기자
2025/01/05 11:32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에서 열린 합동설명회에서 조합원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현대건설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 올해 대표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합동설명회에 참석한 이 대표는 조합원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한남4구역을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열린 조합원 대상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이 대표는 "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지금부터가 한남4구역의 진정한 시작"이라며 "한남4구역을 다른 곳들이 부러워하는 사업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6년 연속 수주 1위를 기록한 점을 토대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조합원들에게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한우 대표는 "조합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완벽히 실현시키는 것이 현대건설의 정비사업 성공 비결"이라며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단지를 만들어내며 수많은 조합들의 선택을 받았다. 현대건설이 지향하는 가치가 수익성이 아닌 고객들의 신뢰와 명성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남4구역만을 위한 특별한 제안도 조합원들에게 설명했다.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자하 하디드사와의 협업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외관 디자인 △ 한강변 최대 길이의 스카이 커뮤니티 △인공지능(AI) 설계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조망권 확보 및 테라스 설계 등이다.

비용은 적게 들이고 수익은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는 점을 조합원들에게 알렸다. △최적의 공사비용 △8개월 단축된 공사 기간 △역대 최저 이자율을 통한 금융 비용 절감 등이다. 또 아파트와 상가의 분양 수익을 극대화시켜, 한남4구역의 개발이익·미래가치를 최대로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현대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들은 현재 지역의 시세를 이끌고 있는 곳들로 성장했다"며 "믿고 맡겨주신다면 최고의 랜드마크로 보답하는 것은 물론 평생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경쟁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종 시공사 선정은 오는 18일 열리는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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