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관광도시 조성의 해 선포…관광객 유치에 집중
청양
배승빈 기자
2025/01/06 09:29
2025/01/06 09:29
다양한 하드웨어 준공, '관광' 본격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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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청양군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연간 교육생 2만여 명이 방문하는 119복합타운 준공 △12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강화 △칠갑호 · 천장호 등의 주요 관광사업준공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착공 등 군 내 다양한 관광 하드웨어들이 속속 완성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주요 관광 사업들을 기한내 준공하고 지역의 대표 축제인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대폭 개편하는 등 축제와 행사 등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에 군정의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 한 해 관광객 대거 유입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올 한 해 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