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BNK 2025년 설날특별대출’ 실시…1조6000억 원 규모

조영돌 기자
2025/01/06 15:43

부산, 경남은행 각각 8000억원씩
업체별 최고 30억원, 1.0% 금리감면도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BNK 2025년 설날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각 은행별로 8000억 원씩 지원한다.

주요 지원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 원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p 금리감면도 제공할 방침이다.

설날특별대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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