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모, 제21대 대한골프협회장 단독 출마 당선

정재호 기자
2025/01/06 12:25

단독 출마해 결격 심사 통과
새 임기는 23일부터 시작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대한골프협회
단독 출마했던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이 제21대 회장으로 4년 더 한국 골프를 이끌게 된다.

6일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진행한 결과 기존 선거 예정일인 6일 별도 투표 없이 최종 당선자로 공고됐다.

앞서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4차 회의를 통해 제21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강 후보의 결격 사유를 심사했다.
이로써 강 회장은 2023년 6월 보궐선거에서 제20대 대한골프협회장에 오른 뒤 제21대 회장까지 맡으며 4년간 더 대한골프협회를 이끌게 됐다. 강 회장의 공식 임기는 대의원 총회가 열리는 23일부터 시작된다고 골프협회는 알렸다.

강 회장은 유성 컨트리클럽 회장이다. 2004년 대한골프협회 이사로 선임됐고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상근부회장을 역임했다. 또 국제골프연맹(IGF) 위원과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 이사를 지내며 한국 골프의 국제 관계 강화와 국내 선수들의 외국 진출을 지원했다.

강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골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협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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