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공덕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비상’

전북 박윤근 기자
2025/01/07 10:24

사육중인 육용오리 1만6400마리 살처분을 완료 예정

/아시아투데이 DB.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공덕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지난 6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21번째 양성발생이다.

자차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H5N1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사육중인 육용오리 1만6400마리 에 대해서는 7일까지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북저차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35호(닭 34, 메추리 1) 232만9000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과 경미한 증상이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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