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법적 전문성 강화 위해 신규 고문변호사 1명 위촉

한대의 기자
2025/01/07 20:33

지난 6일 김민기 변호사(사진 왼쪽)가 박상수 삼척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척시 제공
삼척시는 2025년 새해 들어서면서 시민들을 위한 법리적 혜택과 법적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고문변호사 1명(김민기 변호사)을 신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4명의 고문변호사가 각종 행정에 대한 법률 자문과 소송을 맡아 왔으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응하고 다양한 시민의 욕구에 걸맞는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삼척시 소재 고문변호사 1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또한 위촉 기간이 만료된 이주해, 김규수, 방경희, 이재욱 고문변호사를 복잡하고 다양화된 각종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위촉하여 삼척시 고문변호사는 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고문변호사로서 삼척시의 각종 법률 및 쟁송 사건의 자문과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법률 자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새로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법무법인 대웅'의 김민기 변호사로, 현재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민사조정위원, 삼척시 적극행정위원회 및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민기 변호사는 전날 열린 '2025년 삼척시 고문변호사 위촉식'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기 변호사는 "앞으로 각종 법률 및 쟁송 사건의 자문과 소송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삼척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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