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정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요청”

박영훈 기자
2025/01/08 09:03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정부에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민생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지난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여파로 소비 심리가 그야말로 얼어붙고 있다"며 "최근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빠르게 오르는 모습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 중심으로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치적 혼란이 경제와 행정으로 옮겨붙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당이 방화벽이 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아울러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대미 무역 흑자국에 대한 관세 카드를 들이밀게 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파고를 넘기 위해 전방위적 대책을 신속하게 도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예가 핫 뉴스

김완선·박진영·슬기·라치카, ‘럭키’로 의기투합

안국선원장 수불스님과 동국대 간화선 수행자들

토트넘 승리에도 활짝 웃지 못한 손흥민

PGA 압도한 TGL, 타이거 우즈 대회 시청률 대박

배우 배슬기, 가족 겨냥 ‘신변 위협글’에 법적 대응

10초 안에 끝나는 카드뉴스

"종이 교과서 없어진다?" 2025년 바뀌는 것 총정리!

새 자취방 계약할 때 월세 깎는 ‘꿀팁’?!

대운이 들어오는 신호!? 2025년 인생 확 바뀐다는 '대운' 바뀌는 신호는?

“어떻게 거절하지?” 고민하고 있을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쿠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