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는 27일 설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내수 경기 진작”
박영훈 기자
2025/01/08 09:14
2025/01/08 09:14
정부와 국민의힘은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끼어 있는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8일 고위당정협의회 회의가 끝난 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며 "정부여당은 내수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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