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서천 배승빈 기자
2025/01/08 11:23

개관 9년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명 돌파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맨오른쪽)이 200만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이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개관 9년만에 누적 관람객이 2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다.

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씨큐리움은 지난 2015년 4월 개관 이후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해 2016년 30만 명, 2017년 50만 명, 2019년 10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리뉴얼을 통해 33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연간 평균 20만 명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의 결과로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달성하며 기관의 성장과 해양생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충북 충주에서 방문한 20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평생 무료 관람 혜택이 포함된 씨큐리움 특별회원 자격과 스마트 워치, 자원관 기념품 세트가 증정됐다. 기념 촬영과 특별해설 서비스도 제공했다.

200만 번째 관람객은 "씨큐리움을 재방문했는데 아이들이 특히 제1전시실에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월을 정말 좋아한다"며 "이렇게 특별한 순간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남 나주에서 방문한 199만 9999번째 관람객과 충남 홍성에서 방문한 200만 1번째 관람객에게도 무선 이어폰과 자원관 기념품이 전달되며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완현 관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기획전과 특별전을 통해 해양자원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양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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