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체포영장 재발부에 “영화 아수라 보는 것 같다”

한대의 기자
2025/01/08 10:31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12월26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홍준표 대구시장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발부를 겨냥해 "영화 아수라를 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판사가 영장발부 하면서 입법을 해도 무방한 나라"라며 법원의 체포영장 재발부를 비판했다.

이어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무효인 영장을 집행해도 무방한 나라, 국회가 행정부를 불법 탄핵해도 무방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선 "자기 재판은 마음대로 불출석 하지만 남의 불법수사는 강압적으로 체포 지시해도 무방한 나라"라고도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악행으로 대란(大亂)이 계속 되는 나라"라며 "영화 아수라를 보고 있는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지난 6일 서울서부지법에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및 체포에 필요한 수색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7일 저녁 윤 대통령에 대해 공수처가 청구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다고 밝혔다.

연예가 핫 뉴스

김완선·박진영·슬기·라치카, ‘럭키’로 의기투합

안국선원장 수불스님과 동국대 간화선 수행자들

배우 배슬기, 가족 겨냥 ‘신변 위협글’에 법적 대응

토트넘 승리에도 활짝 웃지 못한 손흥민

PGA 압도한 TGL, 타이거 우즈 대회 시청률 대박

10초 안에 끝나는 카드뉴스

"종이 교과서 없어진다?" 2025년 바뀌는 것 총정리!

새 자취방 계약할 때 월세 깎는 ‘꿀팁’?!

대운이 들어오는 신호!? 2025년 인생 확 바뀐다는 '대운' 바뀌는 신호는?

“어떻게 거절하지?” 고민하고 있을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쿠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