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새 드라마 ‘트리거’ 촬영중 허벅지 파열
조성준 기자
2025/01/08 14:54
2025/01/08 14:54
오늘(8일) 제작발표회서 밝혀…15일부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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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트리거' 제작발표회에서 "평소에는 겁도 많고 골골대는데 신기하게도 카메라만 돌면 달라진다"면서 "이번에는추격 장면을 찍다가 허벅지 근육이 파열됐다"고 털어놨다.
이 드라마에서 탐사 보도 프로그램 PD '오소룡' 역을 맡은 그는 "사회 이슈를 다루면서도 전반적으로 유쾌한 극 분위기가 눈에 띄었고, 볼수록 재미있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연출했던 유선동 PD가 김기량 작가의 오리지널 극본을 화면에 옮긴 '트리거'는 총 12부작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