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회계처리 기준 위반한 본느 검찰 고발 조치
김동민 기자
2025/01/08 20:53
2025/01/08 20:53
대표이사·담당 임원 해임 권고 및 직무 정지 6개월
과징금 2억150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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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인 본느는 2022년 6억3000만원, 2023년 4억7800만원에 달하는 재고자산을 과대 계상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제품생산에 투입된 원재료를 매출원가에 반영하지 않았다.
또 회사는 2022년 중 거래처와 합의한 손해배상비용을 차기로 이연해 2023년에 인식했다. 감사인의 조회를 방해하고 허위 거래 증빙을 제시하는 등 외부감사도 방해해 지적을 받았다..
아울러 증선위는 중요한 감사 절차를 위반해 감사업무를 수행한 동현회계법인에는 손해배상 공동기금 추가 적립 등 조처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