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랩, 스웨덴 디자인 스튜디오 ‘휴먼스 신스 1982’와 독점 파트너십 체결
장안나 기자
2025/01/10 09:00
2025/01/10 09:00
휴먼스 신스 1982 (Humans since 1982)의 키네틱 아트 전시./ 휴먼스 신스 1982 |
바우어랩은 휴먼스 신스 1982가 지난 16년 동안 꾸준히 발전하며 수집 가능한 명품 브랜드이자 시각 예술 집단으로 성장해온 역량에 주목했다. 이들은 대표작 A Million Times와 ClockClock 등을 통해 현대 예술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우어랩은 이들의 작품을 한국의 Art Collective Market에 소개하는 동시에, 휴먼스 신스 1982의 철학적 깊이와 완성도 높은 시각 예술이 아시아 전역의 명품 콜렉터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바우어랩은 휴먼스 신스 1982의 키네틱 아트가 매초 정교하게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시각적 안무(Choreography)를 국내 기업들의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에 접목시켜 희소성 높은 경험을 창출하고, 심미적 체험을 강조한 새로운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예술과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을 융합하는 혁신적 시장에서 바우어랩의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첫 성과로, 바우어랩은 2025년 CES에서 국내 헬스케어 리더 세라젬의 기획 부스를 통해 휴먼스 신스 1982의 예술성과 바우어랩의 기술력을 결합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계기로 바우어랩은 다양한 공간과 프로젝트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이들의 작품과 비전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서울 중심부에 휴먼스 신스 1982 쇼룸을 마련해 이들의 대표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025년 상반기에는 국내 유수의 갤러리에서 휴먼스 신스 1982의 특별 전시를 기획 중이며, 이 전시는 한국의 미술 및 테크놀로지 융합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