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문화 정수를 직항으로…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신규 취항
서병주 기자
2025/01/09 11:24
2025/01/09 11:24
4월부터 주 3회 운항…311석 규모 에어버스 투입
첫 동유럽 정기편 운항으로 현지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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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시아나항공은 체코 프라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4월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로 운항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로,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프라하 성과 고딕 양식의 14세기 건축물 카를교 등 주요 명소들이 알려져있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1일 프라하 취항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 선착순 4100명에게는 프라하 노선 항공권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전체 회원대상으로는 5만원 및 추가요금좌석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이 동유럽 항공 네트워크 강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다양한 여행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