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가 독서로 소통해요”…부산교육청, 별빛도서관 개관

조영돌 기자
2025/01/09 15:19

평일 저녁 시간 및 토요일 운영

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와 자녀가 책을 읽고 상호간 소통할 수 있는 친화적인 독서 공간을 마련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독서체인지'사업의 일환으로 평일 저녁 시간 및 토요일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별빛 도서관'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9일 보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강초등학교(1월 15일, 일광초등학교(2월 4일(화)), 3월에는 5개교가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기념 축하행사에서는 '별빛 도서관'사업 홍보 동영상 상영, 소리가 있는 동화 공연, 학생·학부모 참여 행사(낭독),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루어진다.

야간 이용 가족을 위해 학교장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인력, 조명 시설, 안락한 독서 공간 등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고, 가로등 및 CCTV 등 안전시설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독서여권, 나의 독서 기록 등을 통해 꾸준한 독서습관을 고취하는 '夜好! 가족 책몰이 100', 영화와 독서를 함께 읽는'책과 영화의 밤 산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독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별빛 도서관' 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인성교육과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도서관이 소통과 공감의 친화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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