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최우선’ 익산시, 상반기 1조원 재정 신속 집행

익산 박윤근 기자
2025/01/10 11:17

전체 예산 1조 8천여억 원의 60.5% 우선 집행 계획
선금·기성금 활용, 신속집행 추진단 운영 등 집행률 집중 관리

익산시청 전경
전북 익산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1조 원 규모로 재정 집행에 나선다.

익산시는 이달 내 신속 집행 보고회를 열고, 올해 전체 예산 1조 8000여억 원의 60.5%인 1조 원 상당을 상반기 내에 우선 집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선 대규모 시설 사업의 공정과 집행률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또 수의 계약 절차를 간소화하고 선금과 기성금을 활용하는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시장을 단장으로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여기에 시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 발행 목표를 4000억 원으로 하고, 상품권을 충전할 때마다 얻는 10% 추가 혜택을 연중 적용한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해 다가오는 설 명절 소비 특수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 활동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자금이 순환하는 지역 경제를 이루겠다"며 "설 명절 지역 상권 회복과 민생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예가 핫 뉴스

얼마나 맛있으면 ‘반차’써도 웨이팅?! 꼭 가볼만한 극..

봉준호 감독 ‘미키 17’, 한국에서 가장 먼저 본다…내..

나훈아, 이번 주말 59년 가수 인생 ‘마침표’

영화 ‘하얼빈’, 이번 주말 ‘400만 고지’ 밟는다!..

남북 축구 첫 맞대결의 무대...태국 수파찰라사이 경기장

10초 안에 끝나는 카드뉴스

얼마나 맛있으면 '반차'써도 웨이팅?! 꼭 가볼만한 극악의 '줄서는 맛집'

"종이 교과서 없어진다?" 2025년 바뀌는 것 총정리!

새 자취방 계약할 때 월세 깎는 ‘꿀팁’?!

대운이 들어오는 신호!? 2025년 인생 확 바뀐다는 '대운' 바뀌는 신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