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술로 협력 강화” 케이브랜드·넥스톰, 몽골 한가이대와 협약
이수일 기자
2025/01/10 16:11
2025/01/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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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브랜드는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연수와 취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몽골 한가이대는 한국과의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몽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넥스톰은 IT 시스템 구축과 데이터 관리 기술을 제공해 협력의 기술적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대해 교육과 기술을 통해 양국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문 몽골 한가이대 총장은 "양국은 교육과 기술의 공유를 통해 공동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협약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중 넥스톰 대표는 "AI와 IT 기술은 현대 사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와도 같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의 학생들과 전문가들에게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전수하며, 교육과 산업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