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주현 민정수석 ‘내란 혐의’ 조사

설소영 기자
2025/01/10 15:55

경찰청. /박성일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 특수단은 지난 8일 내란 혐의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 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달 4일 윤 대통령 안전가옥 모임에 참석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계엄 관련 법률 검토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김 수석까지 경찰에 입건되면서 특수단의 비상계엄 사태 수사 대상자는 군 관계자 19명, 당정 관계자 26명, 경찰 5명 등 총 50명이다.

경찰 특수단은 대통령실 참모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7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조만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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