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시설관리공단 현판식 열고 출발
완주
박윤근 기자
2025/01/10 22:03
2025/01/10 22:03
전북교통문화연수원 업무협약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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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윤수봉 도의원, 군의원과 공단 이사, 관계기관 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상징적인 첫 출발을 축하했다.
현판식과 함께 전북교통문화연수원과 업무협약식도 이뤄졌다.
이달 초에는 위수탁협약을 맺고 공영마을버스, 고산자연휴양림, 공설장사시설 등 5개 사업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군 사업의 전반적인 검토를 실시해 추가적으로 시설물을 인수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올해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 공단은 현재 군 소관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일선현장에서의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 가고 있다"며 "업무전반에서 공단의 전문성을 강화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스스로 한정하거나 제한하지 말고, 공단이 가지고 있는 전문역량을 십분 발휘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