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 사찰서 화재···70대 승려 1명 사망
김윤희 기자
2025/01/11 10:04
2025/01/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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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15분께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70대 승려 1명이 사찰 안 다락방 입구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불은 목조건물 51㎡와 집기류 등을 모두 태워 4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다락방에 있던 화목난로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