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尹, 반드시 대한민국 바로세울 것”
특별취재팀
2025/01/11 17:30
2025/01/11 17:30
"尹, 탄핵심판 반드시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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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이후 윤 대통령을 지원하고 있는 석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국제루터교회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 대통령은 탄핵심판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무도하게 탄핵소추안이 표결된 후 연금 상태이지만 강건하시다"라며 "대통령께서는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계신다. (윤 대통령은) 망국적인 국가 비상상황을 국민들께 알리기 위해 계엄을 했다"고 주장했다.
고위공직자수사범죄처(공수처)와 경찰에 대해선 "눈이 뒤집혀져서 현직 대통령을 온갖 무리수를 써서 체포를 하겠다고 발악하고 있다"며 그런데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완전히 치솟고 많은 국민들이 관저 앞에서 지키겠다고 나오니 경찰도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곁에는 경호처만 남았다. 여러분들과 함께 대통령을 불의한 체포영장으로부터 지키겠다"며 "체포는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들을 향해선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2030 청년들이 나오고 있다. 2030 청년들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목소리이자 명령"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