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기온 오르며 한파 누그러져…서울 아침 영하 7도

이수일 기자
2025/01/11 21:02

한파특보, 일부 지역서 해제 또는 완화 전망

지난 12월 22일 오후 설악산 대청봉 모습./사진=연합
일요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올 겨울 최강 한파를 기록한 지난 10일(아침 -20.6~-6.7, 낮 -6.1~3.9)보다 소폭 올랐다.

경기 북부·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등에 발효된 한파특보는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서 해제되거나 완화될 전망이다.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강원도와 전라권,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과 전라 서해안은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후와 밤사이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북 중·남부, 그 밖의 충남권, 전라권 서부는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은 늦은 오후와 저녁 사이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1~12일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20㎝, 제주도 산지 3~8㎝, 제주도 중산간, 전라 서해안, 충남 서해안, 서해5도 1~5㎝, 충남 내륙, 강원 산지 1㎝ 안팎, 경북 북부 동해안 1㎝ 미만이다.

일부 충남 앞바다와 전라 앞바다의 서해 섬 지역에서는 5㎝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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