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관저 인근 집회서 흉기 휘두른 남성 검거
박주연 기자
2025/01/12 14:58
2025/01/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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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25분께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거리에서 자신과 입장을 달리하는 집회 참가자와 다투다가 허공에 커터칼을 휘두른 혐의(특수협박)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