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추진…“1인당 20~30만원”
김동욱 기자
2025/01/12 16:28
2025/01/12 16:28
"20~25조원 규모 추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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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침체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내란회복지원금은) 국민들에게 유동성을 풀어서 지원하는 것"이라며 "코로나 때도 (지원금을 통해) 내수경기가 살아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선 "1인당 20~30만 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며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하면서 민주당과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다. 민주당도 같은 방향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추경에 대해선 "20~25조원 규모로 보고 있다"며 "예산을 추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도 구체적인 추경 규모에 대해 20조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