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멤버십 프로그램 개편…적립식 포인트 도입

이랜드파크_켄싱턴 리워즈 프로그램 대표 이미지 0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제공.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멤버십 프로그램인 '켄싱턴 리워즈'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리워즈 회원 2000명을 대상으로 실행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회원이 원하는 혜택으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설명했다. 또 포인트 적립 구조를 간소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켄싱턴 리워즈 등급은 4단계(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및 투숙 시 1박당 1개의 별이 적립된다. 또한 누적된 별의 개수에 따라 등급 부여 및 등급에 따른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별 5개 적립 시 골드, 10개 적립 시 플래티넘, 20개 적립 시 다이아몬드 등의 방식이다.
골드 등급 이상 등급별 주요 서비스 혜택은 ▲식음업장 10% 혜택가 ▲웰컴드링크 제공 ▲주중 레이트 체크아웃 등이다. 추가로 ▲주중 객실 50% 혜택가 ▲객실 업그레이드 ▲조식 무료 1인 등 혜택이 담긴 쿠폰이 등급별 차등 지급된다.

이번 개편에서는 전국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식 포인트 제도인 '켄싱턴 포인트'가 새롭게 도입됐다. 켄싱턴 포인트는 등급에 따라 결제 금액의 3%에서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호텔 및 리조트에서 1000포인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인 이랜드 통합 포인트 '이포인트'도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간소화된 적립 구조와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리워즈 프로그램을 고객 중심으로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켄싱턴 리워즈 회원을 위한 전용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