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LA 산불 위로 메시지…“소중한 동맹, 하루속히 진화·복구되길”
홍선미 기자
2025/01/13 09:30
2025/01/13 09:30
|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하루속히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가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 같이 썼다.
윤 대통령은 "미국은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우리의 손을 잡아주었던 소중한 동맹"이라며 "그리고 LA는 전세계에서 우리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공개 메시지를 낸 것은 지난 1일 한남동 관저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고 있는 지지자들을 향한 편지 이후 12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당시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이스북 메시지를 낸 것은 지난 달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이후 15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