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당 지지율 상승에 “질책과 당부의 뜻…잘해서 지지 아냐”

박영훈 기자
2025/01/13 10:33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최근 당 지지율 상승 추세와 관련해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모으라는 질책과 당부의 뜻에 가까운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착각하지 않아야 할 것은 결코 우리 당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지지해 준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탄핵 폭주·특검 중독·국가 핵심 예산 삭감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이재명 세력에 맞서 싸우며 올바른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절규 어린 호소"라며 "국민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우리 당 국회의원들과 주요 당직자들께 간곡하게 당부드린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겸손한 자세와 신중한 언행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지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고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싸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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