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슬림보다 더 얇게? 中 원플러스 오픈2 ‘폴더블폰’ 전쟁 참전
김영진 기자
2025/01/13 14:01
2025/01/13 14:01
기존 가장 얇은 폴더블폰 아너 매직V3보다 얇은 두께
오는 2월 中 출시 이후 글로벌 공개
삼성, 애플도 '얇은 폰' 대결
폴더블폰 시장도 치열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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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IT 전문 웹사이트 디지털 트렌드에 따르면 원플러스의 '오픈2'는 현재 가장 얇은 폴더블폰인 아너 매직 V3보다 얇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너 매직 V3의 두께는 접었을 때 9.2㎜, 펼쳤을 때 4.35㎜인데 원플러스의 새 폴더블폰은 이보다 얇은 하드웨어를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2는 원플러스가 출시하는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오포 파인드 N5(Oppo Find N5)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50MP 망원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트리플 카메라, 전작(4805mAh) 대비 큰 폭으로 업그레이드 된 6000mAh에 가까운 대용량 배터리, 또 전작엔 없었던 무선 충전 기능도 갖출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오는 2월 중국에서 먼저 공개되며 1분기 내 글로벌 시장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