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헌재, 尹측 정계선 재판관 기피신청 기각

남미경 기자
2025/01/14 14:03

7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피신청 기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이 열린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깃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이 제기한 정계선 재판관에 대한 기피신청을 기각했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14일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서 "재판관 한 분에 대한 기피신청이 들어왔고 오늘 그 분을 제외한 일곱명의 일치된 의견으로 기피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전날인 13일 정 재판관의 성향을 문제 삼아 기피신청을 제기했다. 정 재판관이 법원 내 진보적 성향을 가진 우리법연구회의 회원인 점과 정 재판관의 배우자인 황필규 변호사가 공익인권재단 공감에서 활동하고 있고, 해당 재단의 이사장인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국회 쪽 탄핵소추대리인단에 속해있다는 점을 기피 이유로 들었다.

연예가 핫 뉴스

새해 입국 절차 달라진 국가는? 영국 ETA 받아야

대한체육회장 선거 돌입, 6인 후보들 마지막 호소

돌아온 황제 샷, TGL은 다르다고 보는 美전문가들

NCCK 김종생 목사 “교회 목소리 기준 생명·정의 돼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이기흥 3선 저지

10초 안에 끝나는 카드뉴스

"나 잘 자고 있는 걸까?" 수면 질 확인, 이렇게 해보세요!

얼마나 맛있으면 '반차'써도 웨이팅?! 꼭 가볼만한 극악의 '줄서는 맛집'

"종이 교과서 없어진다?" 2025년 바뀌는 것 총정리!

새 자취방 계약할 때 월세 깎는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