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尹 ‘불법·부당한 영장집행이지만 응할 수밖에’ 얘기”
박영훈 기자
2025/01/15 10:49
2025/01/15 10:49
|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이) '경찰, 공수처와 청년들이 충돌하면 유혈사태가 일어나니까, 이게 불법하고 부당한 영장 집행이지만 내가 응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위에서 (윤 대통령이) 체포돼서 내려오실 것"이라며 "잠을 못 주무셔서 굉장히 피곤해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