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생안정·내수시장 활성화 ‘박차’
부안
신동준 기자
2025/01/15 15:54
2025/01/15 15:54
군비 등 직불금 등 82억 7000만원 농업인 6600가구 지원
권익현 군수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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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민생 안정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에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 등 82억 7000만원을 농업인 6600가구에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은 부안군에 거주하고, 1만 3095ha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6144 가구에 73억 40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원료곡을 가공하는 부안농협, 계화농협, 동진협동, 라이스프라자 등 4개 RPC에도 포장지 제작비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설 명절 전에 농업 관련 사업비 82억 7000만원을 농업인 6660호에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민생 안정과 내수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중심인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