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화교논란에 ‘발끈’ 법적 대응도 고려 중
오은희 기자|2009/04/16 19:51
16일 한 언론매체는 전지현의 휴대폰 불법 복제를 조사하는 과정 중에 전지현이 화교인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전지현의 아버지는 왕정처, 어머니는 묵창애로, 두사람 다 중국 성을 갖고 있어 전지현은 데뷔 후부터 꾸준히 화교라는 소문에 휩싸여왔고 그때마다 "아니다"며 일축해왔다.
'화교'는 본국을 떠나 해외 각처로 이주해 살고 있는 중국인 또는 그 자손을 칭한다.
한편, 전지현의 화교논란으로 가수 주현미와 배우 하희라, 강래연, 슈퍼모델 이기용 등 화교출신 연예인들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