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스터리 사극 ‘기찰비록’ 제작
윤나래 기자
2010/06/15 16:24
2010/06/15 16:24
김지훈·임정은 주인공 낙점..8월 방송
임정은(왼쪽)-김지훈. |
‘기찰비록’(12부작)은 조선왕조실록에 실제 기록돼 있는 기이한 사건들을 보여주는 ‘조선시대 X파일’로 UFO, 돌연변이 등 과학으로도 풀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거대한 음모 속에서 이를 파헤쳐 나가는 주인공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사극물이다.
tvN은 15일 “‘기찰비록’으로 웰메이드 SF 사극에 도전한다”며 ‘주인공엔 김지훈과 임정은이 최종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기찰비록’은 17일 태안반도 구례포에서 촬영을 시작, 8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