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영화 ‘러브레터’ 카시와바라 타카시와 만난다
AISFF ‘한일 국제 영상&관광 심포지엄’ 패널로 참석
윤나래 기자|2010/10/26 18:49
김옥빈(왼쪽)과 카시와바라 타카시 |
경쟁부문인 ‘트래블링 쇼츠’에는 국내에서 총 193편의 출품작이 접수돼 예심심사를 거쳐 6편의 본선 진출작이 가려졌다. 이 작품들은 ‘숏쇼츠 2011’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2010년 일본의 숏쇼츠필름페스티벌&아시아 ‘렛츠 트레블 프로젝트’에서 상영된 작품들이 스페셜 프로그램 ‘단편영화, 일본을 담다 : 트래블링 쇼츠 인 저팬’에서 상영된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 ‘한일 국제 영상&관광 심포지엄’과 ‘요코소! 저팬 나이트’ 등 상호교류 공식행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영상산업과 관광산업의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일 국제 영상&관광 심포지엄’에는 숏쇼츠의 벳쇼 테츠야 집행위원장과 영화 ‘러브레터’의 남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배우 카시와바라 타카시,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박쥐’의 히로인 김옥빈과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참석해 영상 콘텐츠를 통한 관광산업 진흥에 관해 의견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제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 극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