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공동꼴찌 탄생 보도, “언론까지 스포냐” 네티즌 분개
송지현 기자|2011/06/15 10:42
'나는 가수다' 녹화는 13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하차한 이소라와 JK김동욱 다음으로 장혜진, 조관우가 투입됐다.
이날 경연 후 득표율이 같아 공동꼴찌가 탄생했다는 소식은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몇몇 유명 포털 사이트 메인에 해당 스포일러 내용을 담은 게시물 제목이 걸리게 됐으며 스포일러를 피할 수 없게 된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또다른 네티즌들은 "선동에 휩쓸리지 말자. 중요한 건 감동을 주는 무대", "스포일러 따위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보겠다"며 초연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