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걸그룹 최고의 크로스라인녀 등극!
최재욱 기자|2011/07/13 10:15
사진=CJ미디어 |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대중들이 가장 호감을 갖고 있는 걸그룹 멤버로 뽑혔다.
서현은 압구정럭스성형외과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걸그룹 멤버 중 최고의 호감녀, 크로스라인녀는 누구?' 설문조사에서 최다득표(120명, 51.9%)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NE1' 산다라박(45명, 19.4%)· 'f(x)' 설리(42명, 18.1%)가 근소한 차이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이런 좋은 이미지 덕분에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국내외 기업과 광고계에서는 한국 걸그룹에 대한 러브콜을 잇달아 보내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반도체 회사 인텔은 '소녀시대'를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신제품의 비주얼한 이미지와 '소녀시대'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고계 한 관계자는 "다국적 기업들이 한국 걸그룹을 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광고 효과가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며, "걸그룹들은 대중들에 대한 친근함과 호감력을 갖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자사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