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국기 하강식’에 멈춘 이유는?

송지현 기자|2011/12/20 10:59
송지현 기자] 안재욱이 악연으로 만난 성지루와 추격전을 펼치며 70년대 상황을 재연했다.

기태(안재욱)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19일 방송에서 길거리에서 야바위꾼과 실랑이 중인 정구(성지루)를 발견했다.

이에 정구는 화들짝 놀라 무작정 도망쳤고 기태는 국기 하강식이 마침 진행되자 이를 위반해 경찰에 제지를 받은 정구를 여유롭게 쳐다봤다.
실제 70년대에는 국기 하강식이 거행되는 1분여간은 모든 행동을 멈추고 국기에 대한 예를 표했고, 이를 어길 시에는 반국가적 행동으로 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