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건립

빼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신축

송영택 기자|2013/02/27 13:46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왼쪽)와 김미셸 세이브칠드런 사무총장이 26일 지역아동센터 신축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롯데제과

아시아투데이 송영택 기자 =롯데제과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한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이 추진하는 낙후지역 아동센터건립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신축지원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신축비용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이뤄지며 센터 이름을 ‘롯데제과 스위트 홈’으로 지을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가 세워지는 지역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이다. 완공시점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어지는 의미를 살려 11월11일 빼빼로데이에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