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초, 개교 70주년 기념식 개최
김성미 기자|2013/04/30 16:02
30일 서울 이태원초는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개최, 유재준 교장, 가수 이선희씨 등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이태원초 |
아시아투데이 김성미 기자 = 서울 이태원초등학교는 30일 용산구 교내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태원초는 일제강점기인 1943년 개교, 가수 이선희씨 등 졸업생 2만459명을 배출했다.
유재준 이태원초 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학교는 스마트교육과 다문화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70주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초는 2011년 그린스쿨 사업을 완료하며 오래된 학교 건물·시설을 개선했으며 전국 최초로 스마트교육 연구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