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TV] 코트라 오픈갤러리, ‘김영세와 함께하는 디자인 전시회’ 개최

이현미 기자
2013/10/16 15:56

[동영상] 수출기업의 브랜드 역량 강화 지원 목적



   
아시아투데이 아투TV 이현미 기자 = 창조경영 시대에 적합한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주도하는 코트라(사장 오영호) 오픈갤러리에 ‘김영세와 함께하는 디자인 프로젝트 - 변신은 무죄’ 전시가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아이리버 MP3, 삼성 가로본능 휴대전화 등 수많은 히트상품을 만든 세계적인 산업디자인 전문가로 알려진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가 재능기부 형식의 멘토로 참가했다. 또한, 6월에 공모를 통해 모집된 예비 디자이너들은 김 대표에게 3개월 동안 지도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21명 참가자의 예술 작품이 선보이는 자리다.

멘토링에 참가한 김영세 대표는 “한국에서 이런 프로젝트가 시행된다는 것 자체가 고무적이다. 후배들과 소통하며 디자인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확대해 본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고 전했다.

이어 코트라 오픈갤러리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한 개 기업이 예술가와 공동으로 아트마케팅을 시도한 사례는 많았지만, 이번 행사는 오픈갤러리 개관 이래 가장 많은 참가자와 기업이 참가해 공동으로 결과를 내는 전시라는 점에서 파격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임채익 디자인브랜드팀장은 “브랜딩은 단순히 세련된 로고나 예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제품의 정체성을 표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기업이 이러한 마케팅 전략을 깨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김영세와 함께하는 디자인 프로젝트 - 변신은 무죄’ 전시는 코트라 본관 1층 로비에 위치한 오픈갤러리(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13, 1층)에서 11월 24일까지 전시된다.

아투티비[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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