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기협회장에 박종률 기자

류용환 기자|2013/12/10 20:58
박종률 신임 기자협회장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신임 한국기자협회장에 박종률 CBS 기자가 선출됐다.

한국기자협회는 10일 제44대 기자협회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후보로 나선 서명수, 손균근, 박종률 후보 가운데 박 후보가 유효투표의 39.6%를 거둬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기자협회 소속 유권자 8574명 중 4514명이 투표에 참여해  52.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1992년 2월 CBS에 입사한 박 후보는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경제부 등을 거친 뒤 미국 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