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교회, 6.25참전유공자회서 ‘감사패’ 수여 받아
김옥빈 기자
2013/12/25 11:56
2013/12/25 11:56
감사패를 전한 6.25참전 유공자회 류승석 마산지회장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우리와 같이 조국을 위해 젊음을 전쟁터에서 함께 보낸 전우였다”며 “오늘 날에는 세계평화광복을 위해 전 세계에 평화의 사자로 활동하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참전유공자회는 지난달 29일 ‘6.25참전용사와 실향민대상 식사제공 및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을 증정 봉사’를 펼친 마산·진해교회에 감사의 뜻으로 부산·마산·진해교회에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으며 특히 6.25참전용사와 실향민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였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마산·진해교회는 사랑의 헌혈, 이·미용 봉사, 지역사회 거리환경정화 등 지역사의 빛이 되기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