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유치원·초·중학교 무상급식 시행
남명우 기자|2014/01/12 16:38
경기도 이천시는 올해부터 유치원, 초·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전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했으나 올해부터 사립유치원과 중학교 1, 2학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립 유치원(3∼5세) 51개, 초등학교 32개, 중학교 15개 학교에 재학 중인 2만4천여명의 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보게 됐다.
시는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 46억원 가운데 일단 32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했고 나머지 14억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2015년까지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1년 앞당겨 올 새 학기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전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했으나 올해부터 사립유치원과 중학교 1, 2학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립 유치원(3∼5세) 51개, 초등학교 32개, 중학교 15개 학교에 재학 중인 2만4천여명의 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보게 됐다.
시는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 46억원 가운데 일단 32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했고 나머지 14억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2015년까지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1년 앞당겨 올 새 학기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