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음주난동 논란 최철호 무편집 논란에도 네티즌들 호평 “완전 재밌다”

이슈팀 기자|2014/01/15 23:41
'감격시대' 음주난동 논란 최철호 무편집 논란에도 네티즌들 호평 "완전 재밌다"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감격시대'가 음주난동 논란을 겪고 있는 최철호를 편집없이 등장시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첫방송된 KBS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는 첫만남을 갖는 어린 신정태(곽동연, 김현중 분)와 데쿠치가야(주다영, 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방송된 '감격시대'는 거친 액션과 1930년대를 완벽하게 복원한 세트와 소품, 리얼리티를 살린 컴퓨터 그래픽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현중을 비롯해 김갑수, 손병호, 정호빈, 조동혁, 양익준, 조달환 등의 배테랑 배우들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곽동연, 주다영, 지우 등 아역배우들의 호흡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야인시대'나 '모레시계' 등과 같은 강한 시대극을 고대해온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했다는 평을 받았다.

'감격시대' 첫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완전 재밌다", "'감격시대', '야인시대' 보는 듯한 느낌이네", "'감격시대' 다음회 빨리 봤으면 좋겠다", "'감격시대' 최철호 그대로 나오네?", "'감격시대' 최철호 편집 안됐네", ''감격시대' 최철호 음주난동 무슨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음주난동 논란에 휩싸인 배우 최철호가 '감격시대'에 편집없이 그대로 등장해 네티즌들의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