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3연임 결정

섬산련 회장 추진위 만장일치 재추대

한상연 기자|2014/01/21 10:13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아시아투데이 한상연 기자 =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 회장 추진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노희찬 현 회장을 재추대 할 것을 결정했다.

이로써 노 회장은 2008년 취임 후 2011년 연임에 이어 3연임을 하게 됐다.

노 회장은 1943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영남대 화공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 내외방직과 풍한산업을 거쳐 지난 1972년 삼일염직, 1983년 삼일화섬을 설립했다.

현재는 1987년 인수한 삼일방직(옛 남선방직)을 경영하고 있다.

한편 섬산련은 화섬협회·섬유직물수출입조합·패션협회 등 28개 섬유관련 단체와 2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