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윤정’ 윤수현, 27일 가요무대 통해 정식 데뷔

문연배 기자
2014/01/27 17:19

‘트로트 명가’ 인우프로덕션에서 장윤정에 뒤를 이을 대형 트로트 신인 윤수현이 데뷔한다.

윤수현은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에서 은방울 자매의 ‘삼천포 아가씨’를 부르며 첫 선을 보인다.

윤수현은 88년생(만 25세)으로 2007년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 2008년도 KBS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윤수현은 "장윤정 선배를 보면서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그 꿈이 이뤄진 것에 대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속사 식구 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장윤정 선배의 대를 이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과 트로트 가요가 다시 부흥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윤수현은 기본기도 충실하고 트로트를 하기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친구다"라며 "다년간의 연습 기간을 거쳐 준비한 신인 가수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 전통가요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애정 어린 관심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수현이 데뷔하는 ‘가요무대’는 오승근, 최진희, 김상배, 박진도, 이자연, 박상철, 문희옥, 현숙, 최석준, 우연이, 현당, 왕소연, 진시몬, 이우서, 윤수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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